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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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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정도의 생각 정도만 하시길....
선거때마다 부정선거 운운하는 종자들과 똑같아 지는 겁니다.
영남에서도 경북과 대구 부산은 꾸준히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인구 감소율은 더 높구요
그들 대부분이 강원도 혹은 호남으로 취업을 하러 갈까요? 아니지요
수도권이지요 당연히 서울로 경기도로 유입이 되는 겁니다.
젊다고 그들의 정치성향이 진보성향 일 수도 있지만
정치성향이란게 자신이 살던 지역과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지요
그런 관점에서 그 젊은층이 취업을 위해 지역을 옮긴다고
그들의 정치적 성향이 하루아침에 바뀔까요?
님의 생각처럼 한두개 맞는 표본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확실한 근거가 되지 않아요
근거도 없이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랑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여론조사와 출구조사가 결과가 투표결과를 연관지어
많이 뒤집힌 걸 근거로 드는분도 있던데
애초에 여론조사라는게 오차가 있고 수집된 데이터 조차도
상대당 지지자들에 의해 잘못된 거짓응답을 하는 숫자도 무시 할 수 없지요
고령층에서 여론조사에도 잘 응하지 않는 성향도 무시 할 수 없구요
투표에서도
연령대별 지지정당이 고연령대로 갈수록 국힘의 지지율이 높지만
유권자도 40대 이하보다 많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않됩니다.
과거 50대 이상 유권자는 당일 투표를 하는 경향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사전투표울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많이 달랐습니다.
50대 이상이 40대 이하보다 사전투표율에서도 10% 정도 높았고
총투표에서도 40대 이하보다 투표울이 높았습니다.
선거라는게 쪽수로 하는 싸움이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했는데
쪽수가 딸리니 졌다고 보는게 맞는 겁니다.
이번에도 들은 이야기가 대통령이 잘 못한거 인정
근데 왜 대통령이 잘못했는데 민주당에 표를 줘야되고
당이 왜 책임지냐는 어이없는 소릴 듣기도 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그분들에게 그 당은 종교와 같습니다.
목사가 범죄를 저지르고 사고치고 돈 빼돌렸다 한들
신도들은 하나님을 욕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