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령없는 여자지만 전 사랑을 하고 싶어요! [새창]

그냥 안맞는 사람을 만난 것 뿐이예요. 작성자님이 감정에 충실해서 사귀자고 했듯 그 남자분도 감정에 충실해서 여자로 안느껴진다고 한거죠. 그냥 그거뿐인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거기까지 인거 같아요.

저도 감정에 충실한 타입이라 작성자님의 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아마 상처도 많이 받지만 회복도 빠를거예요. 그만큼 진실되고 후회없이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을 대하니까요. 꼭 잘 맞는 사람 만나실겁니다. 기회가 되면 온라인 상으로 대화 더 많이 나누어보고 싶네요!!

139 2017-05-20 11:30:55 18

[새창]

잘못보셨다니요 ㅎㅎ 생각인 다를 뿐인거죠. 무일물님이 문재인 대통령님과 직접 이야기 나누고 진실한 대화를 한것도 아닌 본인의 추측일 뿐인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못봤다고 표현하는것을 보니 마치 문재인 대통령을 종교처럼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대통령님은 국민들과 벽을 낮추고 소통하려고 하시는데 왜 우리들 수준과 대통령님의 수준을 나누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강력한 원칙주의자이자 정의로운 신념을 가진 정치인' 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정이 왜 없겠습니까? 단지 그 원칙과 정의와 신념이 그것보다 더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적인 감정을 뒤로 미룰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