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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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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옛날에는 기술적인 그림이 고평가 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실존에 있는것과 같은 그림과 비슷하고 똑같으면 사람들이 박수치고 수요가 있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런데 산업이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니 카메라라는게 나왔어요. 더이상 실존에 있는걸 그림으로 그릴 필요가 줄어들었죠.
그리고 1차 전쟁 2차 전쟁이 발발 했고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를 그림으로 치유했는데 실존에 있는것을 똑같이 그리는것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 더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저 위에 그림들을 실제로 보면 압도 당한다는게 그말이예요. 마음을 움직이기 떄문이죠.
근데 뭐 아무리 현대 미술이 이렇게 되었는지 역사와 철학의 맥락에서 설명해도 사람들은 비싼 그림 순위만 매기고 돌몇번 던지고 뒤돌아 보면 끝이겠죠 ㅠ 이렇게 돌만 던지고 쉬워보인다 라고하는 사람들중에 현대 미술 작가전과 공모전은 매년 하고 있는데 과연 꾸준히 관심있고 가는 있을까요?
본인 직업이 쉽게보이고 폄하하면 불같이 화낼꺼면서 다른 사람 일에대해선 알아보거나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 알생각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