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2017-08-13 10:56:12
1
기사에서 잘못된 부분이 포도상구균이 100도씨에서 잘 안죽는다고 했는데 사실 포도상구균은 가열에 약하고
포도상구균이 식품내에 있으면서 만들어낸 독소가 파괴가 잘 안되고 그걸 먹으면 구토 설사 등등의 증상을 겪습니다.
그리고 포도상구균은 사람접촉이 주 원인으로 사람에있던 화농성균이 식품으로 옮겨가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패티는 포도상구균이 독소를 만들수 없는 냉동상태에서 바로 굽기때문에 패티가 문제일거같지는 않고 위에 댓글에 있는대로 소스를 한번도 안갈아서 그게 문제가 됐거나 시료채취방법도 사실 법적으로 다른균에 오염되지않고 채취당시의 상태를 보존할 수 있도록 멸균상태에서 밀봉, 저온보관하여 채취하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포도상구균의 세대시간(2배씩 늘어나는시간)이 최적조건(밀봉되지않은 35도씨 ~ 40도씨환경)에서 20분가량 되는데, 이 더운여름에 4시간동안 밖에 그냥 돌아다녔다는건데
3배초과했다는 말이 판매시 3배 초과해서 문제가되면 몰라도 4시간 증식시키고 3배초과했다고 뭐라고 하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라고생각합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