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계는 신케인지언 계열 (합리적 기대 등 신고전 주의에 구캐인즈 계열은 대부분 신나게 밀려나서)이랑 신고전계열이의 후대가 대부분 아닌가 합니다. 신케인즈랑 신고전이 옛날과는 달리 공통점이 많죠. Lucas critique 이후에 케인즈 계열 학파들도 수정을 많이 했으니까요. 둘다 합쳐서 주류라고 보통 하는게 맞죠. 여기 경게에도 신자유주의 성토하는 등 경제학 자체에 대한 핀트가 좀 다른 반감 있으신 분도 꽤 돼서...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도 알 확률이 꽤나 적고 전쟁사 특히 해전사에 관심 많은 분들은 좀 알겠죠. 가끔 언급 되는거 보면 뭔가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 중 외국인이 몇 명인지 알 수도 없고 (다 영어 쓰니까) 검색해서 찾은 글들이 얼만큼 의미 있는건지는 판단이 잘 안 서요 ㅎㅎ
공중 도덕이 참 문제죠. 저는 한국 살고 있을 때 같은 아파트 엘레베이터 타면 주민 같으면 무조건 "안녕하세요" 인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어도 집 엘레베이터에서만큼의 비매너는 조금 적어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알아보고 먼저 인사하시는 분도 많아지구요. 인사 하고 나서 좀 뻘쭘 할 때도 있다는 부작용이 있기는 해요
네 저도 수십년 전과 같지 않을 것 같다고는 증거 없이도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에 거의 없다고 선택의 문제에 가깝다고 하셨던 것은 유악님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말이었다고 봅니다. 저도 할당제에 대해선 대부분 회의적입니다. 뱃시원디 말대로 완전히 별개의 얘기였어요. 꼴페미 언급도 몰이와 일반화를 경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