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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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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작성자님도..친구붙한테 너무 단호박이셧던거 같은 느낌입니다..초반 대화에서는 친구분이 '고양이가 보고싶어..나 알레르기 잇으니까 빗질과 환기좀 시키면 좋을거 같아.'이부분에서는 저도 좀 다른사람의 집 방문인데 마치 좀 명령조다라고 느꼇는데..대화가 진행함에따라..친구분은 자신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하시는거 같아여..작성자님께 환기와 빗질을 하면 그때 연락해달라.. 그럼 그 다음날에 고양이보러 가겠다고 한거보면여..
근데 작성자님은 '빗질과 환기는 나두 이러저러한 상황땜시 장담못한다. 그럴바에야 밖에서 보자'라고 하셧잖아여..설마 밖에 고양이를 데리고 같이 보겠다는 의미인가여?..아니면 그냥 작성자님과 친구 두분이서 만난다는 건가여?..만약 후자면 친구분은 고양이가 보고 싶어서 간다는건데 대뜸 단둘이 밖에서 보자고 하면 좀 서운할듯요..
그리고 빗질과 환기하는게 전문적으로 요구되는 기술도 아닐뿐더러 그냥 고양이 빗으로 전체적은 몸을 빗질해주면 되는건데...빗질과 환기에는 나는 전문적이지 않고 여러상황땜시 할 자신이 없다라는 것도 전 이해가 안되네여..고양이 빗질이 1시간이상씩 해야되는것 도아니고여.. 저또한 2마리의 묘와 키우는 집사라..퇴근후에 5분에서 30분여정도..매일도 아니고 평일에는 거의 안할대도 잇구여..한달에 매주말은 아니어도 이따금식 주말에 평균 20분정도 빗질해주는 편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