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디자이너가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지식이 없는거. 그림을 형상화하는 게 아니라 그냥 타이포그라피면 그리드를 설정하고 그 칸에 맞춰서 폰트 크기를 조절해야하는데 그런 일련의 절차가 전혀 없이 갖다 붙이면 타이포그라피인줄 아는거임.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는거 하나도 없는 양반이 배끼기만 할려니까 저따위로 만든듯 하다 못해 PPT로 공부 조금만 한 대학생도 저거보단 이쁘게 만들수있음
『제목을 제외한 내용의 적절한 글자 크기는 내용에 따라서 15포인트에서 28포인트입니다』 라고하셨는데, 공모전이나 보고서용 PT의 경우 적당한 크기이지만, 발표용 PT의 경우 슬라이드가 확대되어 나오기 때문에 12~15정도면 충분히 크게 보입니다. (정확한 크기를 위해서는 미리 시연해보셔야함) 너무 큰 글씨는 슬라이드를 난잡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12~15 정도의 포인트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이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색조 같은 경우도 빔프로젝터의 성능에 따라 다르게 나오니 중요한 발표 전엔 꼭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