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한 김 식고나니 님 말씀이 맞네요 솔직히 그분들은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고 남편에게 아예 나 기분나쁠말은 전하지 말랫는데 계속 전하더라구요 남편이 문젠건 아는데 혹시 술김이라 한건가 물어봣어요 ;; 사과가 듣고 싶엇던것도 아닌데.. 오늘 시댁갓다왓는데 남편이 말하면 꼭 필요한 말만하고 대꾸안하는 중이에요 사람에게 실망하니 말섞고싶지가 않네요
스물다섯살 즈음에 1년 후배 동생이 전화와서 자기가 머리숱이 없어서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거같다해서 열심히 넌 성실하고 멋지니 등등 우쭈쭈 해주니 우리 서른살까지 짝 없으면 서로 결혼하자 하길래 분위기상 그래 그러자 햇어요 전화끊기 전에 한마디 하더라구요 근데 누나 내가 여친 생기면 없엇던일이다 나중에 우기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