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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1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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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TA는 홈페이지 가셔서 직접 신청하셔도 됩니다. 16$정도의 비용이 들어요, 여행사에서 25000원에 해주면 그냥 맡기셔도 될 금액이네요.
2. 미 동부 + 캐나다 여행코스는 거의 다 비슷합니다. 보스턴을 가냐 안가냐 정도만 비슷하고 첫날부터 7일째 일정까지는 똑같다고 보셔도 되요.
워싱턴을 빼도 괜찮다면 토론토로 들어가는 캐나다 동부여행이 더 나아보이긴 하지만, 백악관을 꼭 보고 싶으시다니 그건 어쩔 수 없겠네요.
아예 미국이 아닌 캐나다 여행상품으로 시작하면 이동거리가 훨씬 짧아지거든요. (워싱턴 -> 나이아가라 이동시간만 8시간)
그리고 상품가격 이외에 필수 버스, 가이드 팁 비용이 $120 정도 적용되구요, 몇개의 선택관광을 선택하시게 되면 $200정도의 추가비용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택날짜에 대한 비용 + 대략 40만원 정도 금액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이면 시기가 조금은 나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버스에서 장시간 이동하시다가 또 야외에서 2~3시간 활동 이걸 며칠동안
반복하게 되면 건강에도 딱히 좋진 않을 것 같습니다(나이아가라 배를 타면 물도 좀 맞을 수밖에 없거든요).
볼거리도 아무래도 다른 계절보단 떨어지구요. 3월정도의 날짜에 가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 이야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