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
2019-08-06 22:32:32
0
저도 많은 사례를 전부 다 알고 답을 하는건 어렵겠지만,
노가다는 매일 자리가 있지가 않죠.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그날 인부를 구하지 않거나 하면 또 그 나름대로 허탕을 치고 수입이 0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건설일도 마찬가지로 직종에 따라 고수익을 노리고 꾸준히 할 수 있을 수 있으나
개인의 사정상 타 지역으로 돈을 벌기 위해 갈 수 없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죠.
현장이라는 것이 꼭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공장의 경우에는 일용직으로 단타로 일을 할 수 없는 형태가 대부분이구요..
쿠팡 플렉스도 센터가 있지 않는 지방이라던지는 구하기 힘들고
또 운송에 필요한 운송수단이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아무래도 택배 물류센터는 동네별로 있는건 아니지만,
특성상 일정규모 이상의 도시에는 한군데씩 위치하고는 있으니 거주지에 대한 제한도 줄어들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물류센터는 돌아가니 노가다와 다르게 일정하게 일자리가 나와있죠.
일주일에 몇일 씩만 일이 가능하다고 해도 단타 일용직으로 근무를 짜넣을 수 있기도 하구요
운송수단, 업무에 관한 기술이 당장에 없더라도 팔다리 멀쩡하게 움직이면 잘하던 못하던 우선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니
그래서 저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