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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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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반 1년 안에 두어번 실패해보고 다시는 안 하는데 그게 벌써 10년째...네요...
고양이는 그루밍해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들었거든요...
외출을 하는 것도 아니고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한번 성공했던 방법을 써보자면 집사도 같이 샤워를 하는 겁니다...
알몸이면 고양이가 붙잡을 것이 없어서 할퀴지 않는다고 해요...
맞긴 맞더라고요....근데...
이리저리 도망다니니 원... 말리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고요...
저렇게까지 해서 씻기고 싶지도 않더라고요ㅠ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