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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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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지금 9년째 자동차(모닝)를 몰고 있는데 정비소는 무조건 그냥 현대정비소 간판있는 곳만 가는데요.
"대기업 간판 달고 사기는 안 치겠지"라는 그저 막연한 믿음 때문입니다.
처음 갔던 곳 이외에는 가본 적도 없어요.
일반 정비소는 갈 생각도 안 해봤고.. 간판도 뭔가 딱딱하고 무섭고.. 기계는 완전 모르니까 막 필요없는 것도 추가할 것 같고.. 그렇거근요.
저는 정비기사님이 이거이거 필요하다고 설명해주시면 걍 "네알겠습니다해주세요잘부탁드립니다" 스타일이거든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믿을 수 있게 "30년" "기능사 장인" "부자" 문구는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간판 디자인도 조금은 세련되면 더 친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