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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0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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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글을 2주전부터 읽다가 몇년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여자가 나타나서 스물아홉 이야기를 더욱 진지하게 읽었어요.
저도 뭐 삼포세대라 연애는 생각도 안하고 항상 일부러 마음 닫고 다녔는데 예상치도 못한 동생이 들어와버려서요,,,
그래서 그런지 끝이 좋았으면 좋겠다 좋겠다 하면서 읽었는데 새드엔딩이네요ㅎ
뭐 꼭 이 이야기처럼 따라가야하는건 아니겠지만 오늘밤부터라도 마음을 재정비 해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잠깐이나마 감정이입 하면서 행복하게 상상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