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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5: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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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울분으로 어젯밤엔 제 입으로 대구 욕 실컷 했네요...
그나마 민주당에서도 지역구마다 후보들이 등장했고 제 지역구에서도 35프로 정도의 득표율을 얻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두 세대는 지나야 바뀌지 않을까 했었는데 잘만 한다면 한 세대 안에 대구가 바뀌는 기적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3040은 깨어나는 반면 20대 층이 심상치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