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PK는 사실상 문재인이 접수했기때문에 굳이 김현철카드를 쓸지는 의문입니다. 상대가 박근혜였기때문에 김현철이 필요했던거지 반기문이나 그 외 후보라면 오히려 당내 분열만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대선에는 효용성이 높은 카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손가혁이 그 정도로 세가 많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재명 지지세력의 대부분은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이재명시장의 단면적인 이미지를 보고 지지한다고 봅니다. 인터넷상에서의 여론과 실제 여론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 정도의 논박이 있는줄은 모르는 지지자가 훨씬 많을겁니다 경선을 통해 한 후보가 정해지면 일정부분 빠지고 다시 민주당후보로 결집될 거라 판단합니다.
솔직히 요즘같은 시대에 70넘은 노인이 정치를 한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 1930~40년대에 태어나 1960년대에 가치관이 확립되어 30~40년을 살면 변화에 민감할 수가 없음 지금은 온갖기술의 변화와 그 기술에 맞춰서 제도 시설 도덕 등의 전방위적인 변화에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 각국의 정치지도자가 점점 젊어지는 선택은 당연한 일 스마트시대에 원론적인 이야기로는 대중들을 설득하기 어려움 직접적인 비젼과 변화에 대한 대응이 나와야함 노인층을 배격하는 것이 아닌 역할분담이라고 보는게 합당
오직 박근혜 정권과 싸움만 함. 오직 박근혜 비판만 했음. 단 한번도 안철수, 주승용, 이종걸, 박지원 등등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난 사람들과 각을 안세움. 솔직히 나같으면 토론으로 붙건 언론을 쓰건 반죽여놨을텐데 이 사람은 아예 그런 생각자체가 없음. 왜냐면 내 개인의 싸움이 아니니까 국민과 당원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그렇게 안하는거임 못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