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3
2021-02-13 15:06:28
13/10
내 눈을 의심했네 ㅋㅋㅋㅋㅋㅋ 꼰대 틀ㄸ 천국이네 네이버 댓글창인줄
저도 본문 글쓴이 처지와 같은데
본질은 위 댓에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나 한몸 간수하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고 둘만 살면 행복한데 새생명 갖는순간 펼쳐지는 주변 선배들의 생지옥. 그들이 직장에서 겪는 서러움과 힘듦. 내 아이들이 앞으로 이런 세상에서 겪을 미래가 눈에 보여서 고민하는 겁니다. 윗 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원인"으로 우리는 이런 생각의 "결과" 를 갖게 되었다구요. 모두가 그렇지 않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데 당신들은 매번 "결과"만 지적하고 "원인"은 이상한데서 찾더라구요. 그러니까 저런 이상한 결론, 정책들이 나오고 출산율이 안오르지 ㅎㅎ
멍청하면 가만히 계세요 반은 갑니다.
우리가 왜 이런 고민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궁예질 깨어있는척 하지 마시구요.
당신들이 낳은 내 애들 키워주고 돈주고 내 직장생활 대신해줄거 아니면 당신들이 더 낳으세요.
그거 아십니까?
이런 생각하는 저보다
지금 20대들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더 힘들어하고
지금 10대들은 저보다 더 세상 현실적입니다.
나이가 있으면 지혜와 연륜으로 아레 세대들을 이해해주려고 해야지 본인이 가진 기준과 경혐 연륜으로 판단 삿대질 하는거 아닙니다. 세상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고 사회가 변하는 만큼 본인이 맞다고 하는 기준 틀릴 수 있으니 열어두려 노력을 해야죠. 그런게 인생선배의 지혜인거지 당신들은 걍 꼰대입니다. 비공 잔뜩박히신 댓글러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