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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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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 리베이트나 불법 전문의약품 판매 막는 거는 다른 거 없습니다.
카피약 (오리지널약의 특허가 풀린 후 나오는 약들)의 약가를 내리면 됩니다.
우리나라 카피약의 약가는 오리지널의 70~80%선입니다. 심지어 오리지널보다
비싼 카피약도 있습니다. 외국은 보통 50% 이하죠. 더군다나 우리나라 제조 원가가
더 낮습니다. 생동성 실험도 개판으로 하는 카피약에...직원 10명도 안되는 제약회사가
수두룩합니다. 보험상 약가의 최소 30~50%가 과평가 된거죠. 그 과평가된
보험약가는 어떻게 갈까요? 당근 약사/의사 리베이트, 랜딩비, 구매할인, 약국백마진으로
나갑니다.
보험으로 약가를 묶으면서 리베이트같은 불법 비용같은 것까지 없애려면
카피약 생동성 평가 강화하고, 보험 약가를 내리는 게 우선입니다.
제약회사-보복부-약사회 유착관계도 끊을 수 있고, 약사/의사 리베이트도
없앨 수 있고, 보험재정 건전화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