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라면 집회에서 제일 신경쓰는게 아이들 안전하고, 아이들 컨디션입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아기일수록 더 신경쓰고요. 집회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고, 부모에게 이런 참여정신은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서 놀던지 잠을 자던지 상관없는 것 같아요. 되게 재밌던데요 뭐.
댓글 못남겨서 죄송합니다. 계속 얘기하고 싶었는데 바빠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일베나 메갈이나 혐오를 자아내고, 역겨운 행태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보수/페미니즘에 대한 아주 부정적인 인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준 것이 나름의 성과라고 말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메갈옹호론자 또는 정의당 탈당 반대, 시사인 절독 반대하시는 분들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