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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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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즐기는 과정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계단식 파밍 기간은 줄이고, 컨텐츠 업데이트 주기를 빨리 하는게 맞는거죠.
솔직히 한계단 한계단이 전부 아파트급 아닙니까. 언제부터 쩔을 당연시하게 됬으며, 언제부터 현질을 해서 균열석을 사 헬을 도는게 당연하게 됬나요.
저희같은 던창의 시점으로 보지 말구 일반적인 유저들의 시선으로 보세요. 인챈 검귀 업데이트 소식 듣고 새로 유입된 뉴비나 복귀유저들. 이벤트로 할렘 11 맞추고 테이 설명해주면 혀를 내두릅니다. 아예 시작조차 못하겠다구요. 거기에 테이가 끝이 아니죠.
초시공도 올려야하구요. 그것도 또 말씀하신 105일... 이 기간이 왜 적당하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다른 RPG처럼 정확한 택틱과 심도있는 공략이 필요한 게임도 아니고, 고작 던전 한 두개를 연 단위에 걸쳐 업데이트 하는데. 컨텐츠의 깊이가 있어 보이시나요?
깊이가 없다면 주기라도 앞당겨야 하는데 그마저도 되지 않으니 문제라는 거에요. 파밍기간을 정신나간 기간으로 잡고 질질 끄는건 결국 고인물들만 남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보는 던파가 해결해야 할 점은, 파밍기간의 축소.
그리고 지금보다 몇배는 더 빠른 컨텐츠 확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