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부연설명을 하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다만 워딩의 순서를 1,2가 아닌 2,1식으로 하면 중도확장성에 걸림돌이 생깁니다. 1.2순으로 발언하면 박지원의 그런공격이 먹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도리어 안철수가 역풍을 맞게 돼 시도조차 못합니다. 어제토론으로 주적프레임이 문한테 가 있지만 박이 그런 공격 하는 순간 주적 프레임은 안한테로 옮겨가 보수 기반인 안의 타격이 훨씬 크게됩니다.
베오베 올려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공립대 통합 공약이 발표된건 오래전 일이지만 대선 시즌이기에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학내 커뮤니티의 여론이 악화된 걸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해당 공약과는 무관한 사립대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현상이 보인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포털에 비해 학내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학생들에게 심정적으로 더 크게 어필하는 면이 있습니다. 문캠에서 조금만이라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