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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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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담금질은 달궈진 철을 빠르게 식히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철 자체는 연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강도와 경도를 가지기 위해서는 철에 탄소를 살짝 넣어주어야 하죠(강철). 이 강철이 뜨겁게 달궈진 상태(원자들이 이동 가능한 상태)에서 빠르게 시켜주면 마르텐사이트라는 상으로 변화되며 경도가 강해지는 것 이죠(dislocation + carbon의 ferrite 상으로의 침투 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 다만 이 마르텐사이트라는 상은 경도가 높은 대신 강도가 낮습니다(brittle하다고 하죠. 도자기 처럼). 때문에 담금질이 너무 많이 되어 마르텐사이트가 너무 많이 형성되면 너무 브리틀 해져 깨지기 쉬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