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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01: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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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6개월 된 아들을 둔 아버지 에요 ㅎ
일단 저도 9시 반 출근 해서 8시 반 퇴근;;;
영업직이라 일과시간에도 프리 하긴해도 좀 긴시간이네요
와이프는 육아휴직 중이고요
가사일을 못한다고 하소연 하셔서
제 집사람 정말 밥 그리고 설거지 이외엔 안건들여요 ㅠ
그나마 설거지도 애기 백일 지나고 하는거구요 ㅋㅋ
나머지 청소 빨래 등등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ㅠ
하소연을 하자고 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애기랑 하루종일 .... 휴 ㅋㅋ
말도 안통하는 애기랑 있는거 자체가 대단 한거구요
남편이 일을 한다고 해도 육아 및 집안일은
공동부담이라고 생각 하네요 ㅋㅋ
정도에 형평성을 갖고 분담을 하시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ㅎ
이글을 보고 남자분들 분개 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제 철학이라 생각 하고 웃으며 넘기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