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
2021-03-31 18:42:40
0
사실 이제 여자친구 되신분이 제가 모시던 교수님의 따님이시고.. 교수님이 건물이 있으셔서 저는 전세로 들어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봐온것도 그러한 이유였지요..
회사는 교수님이 가지고 있는 회사와 제가 소속된 회사가 같이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형태가 되었고 바로옆방이지만 같은 사무실이라 ㅎ 출근을 같이하게되었습니다. 교수님도 이제 퇴직하시고 저희랑 같이일하고 계시며 따님이 회사 대표라 사실상 사장님이고 저는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협력회사 팀장..
여교수님이라 엄마처럼 많이챙겨주셨는데... 이제 혼나기만 하면되는걸까요...ㅋ
최근 은근히 계속 저랑 여자친구랑 붙여서 심부름 시키시더니... 계획은 저보다 아마 교수님이 있으셨던게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