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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0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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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10개월정도에서 돌정도되면 가지고 태어난 막강한 면연력이 약해지면서..감기등등..기타 질병에 걸리기 쉬어요
제가봤을땐 인스턴트가 문제가 아니고 나트륨이 문제일거같아요 이유식 잘먹는 아기도 몇번 단맛이나 짠맛에 노출되면 이유식을 멀리하죠
점점.입맛이 강해지면 소아비만이 되기쉽겠죠 짠,단을 알게되면 이제 입맛에 안맛는건 안먹고 그냥울어버릴겁니다. 그러면 좀더 짜고 좀더 달고
이런식으로 반복되겠죠 무조건 인스턴트가 나쁘진 않아요 대신 나트륨은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아이는 부모가 잘먹는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모가아이앞에서 어떤 특정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잘먹으면
아이도 그음식을 잘먹고싶어해요 정말 가식적이아닌 평소 습관처럼 먹는 (좋아하는음식) 음식을 아이들도 따라서?? 먹는 경향이있으니
힘들더라도 반찬 김치에 된장 간장 놓고 먹더라도 가급적
1. 일정한 시간에 <<==개인적으로 매우중요하다고 생각됨
2. 일정한 자세로 <== 아기의자나 엉덩이빠지면 잘 못나오는 그런 고무의자
3. 웃으면서 <--슬슬 아기도 엄마 아빠의 표정을 볼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란걸 인식하게되죠
여기까진 아이 얘기였고
대놓고 남편한테 도와달라 하세요
음식하는 시간 = 아빠가아이랑 노는시간
설겆이 하는시간 = 아빠가 아이를 씻기는 시간
요정도부터 시작해보세요
특히나 노는건 몰라도 아이 씻기는거 겁내는 아빠들 많은데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엄마는 힘들어서 못하는 부분까지
아빠들은 해줍니다. 아이들은 남자나 여자나 엄마의 감성놀이도 중요하지만 아빠의 육체적인 격한 놀이가 꼭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