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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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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해본 적 없다고 하는 친구도 바바리맨은 본 적 있더라고요ㅋㅋㅋㅋ 그게 성추행이지! 하니까 아... 하던데ㅎ...
전 초등학생 때 같은 학교 윗 학년 남자 사람이 제 엉덩이를 몇 번이고 만졌어요. 싫다고 하면 "너 쟤 좋아해서 그러지?"라면서 몰아가서 싫단 말도 제대로 못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학생 때는 길 물어보는 척 하며 자위하던 아저씨를 봤는데, 그 때는 몰랐죠. 커서야 알았어요.... 중학교 땐 아침부터 저 따라오면서 "거기(학교)로 가지말고 나랑 가자. 거기로 가면 안 된다니까?"하던 아저씨도 있었고요.
에휴 바바리맨 같은 건 순찰만 돌지 잡기가 쉽지 않으니... 마음이 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