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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2014-10-02 01:26: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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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싸게 사려는 사람이 설령 대리점 앞에서 벌벌 떠는 시츄에이션이 있다고 해도, 그것때문에 모든 폰값을 올리는건 무슨 xx인지...
아하~, 새벽에 대리점에 서있을 시간에 노예질이나 더하라고?

???:폰 '싸게'살려는 사람만 추위에 떠는건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 폰사려는 '모든'사람들이 추위에 떨수 있도록 하세요.
670 2014-09-19 03:32:26 0
철게 여러분 재미있게 놉시다! [새창]
2014/09/18 21:02:09
저는 개인적으로 차원의 존재를 어느 한 존재의 위치를 정의할때 사용하는 변수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말만 꼬아놓은거 같아서 좀 그런데 제 언어적 능력이 딸리네요.)

예를들어 1차원은 하나의 선으로 표현되는 차원입니다.
이 선상에서 점 하나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점과의 거리'라는 하나의 수치만 알면 됩니다.
2차원은 하나의 면으로 표현되는 차원입니다.
이 면에서 점 하나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점과의 거리'와 기준이 되는 선과 기준점과 목표간의 직선간의 각도'가 필요합니다.
즉 두개의 수치가 필요합니다.(데카르트 좌표계에서는 x,y축의 좌표(이 역시 2개)가 필요합니다)
3차원에서는... 3개의 수치가 필요합니다.(+높이)

그럼 본격적으로 4차원에서는 4개의 수치가 필요하겠지요.
이중 3개는 이미 3차원의 좌표에서 밝혀진 3개입니다.
나머지 하나로 지명되는것이 대체로 '시간'이라는 개념입니다.
이유인 즉슨, 관측자인 인간이 3차원에서 정의한 3개의 축이외에 가장 생활에 밀접한 수치개념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이 하나의 변수가 될수 있는 예로써는 움직이는 물체가 있습니다.
한 개체가 운동을 하고 있을때 이 물체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특정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지요.
(예전에 bede님의 글에 어떤분이 물체가 움직이는것이 시간의 개념인가? 라고 물은것이 이 개념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변수를 가정한다고 한다면(수학적인 26차원,42차원이 아닌 단순 사고에 의한 가정입니다만) '가능성'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이 가능성이라는 변수는 시간이나 3차원의 좌표와는 달리 수치화하기 힘든 변수입니다.
궅이 예를 들자면 원자의 전자구름이나 슈뢰딩거의 고양이와같은 불확정성에 부여되는 좌표라고 할까요?
과거에 일어난 일은 4차원의 개념으로 개체의 궤적을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지만, 미래에 그 물체가 움직일 궤적은 정확하게 표현할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 하죠. '외력이 작용하지 않을경우' 그 물체는 이렇게 움직일 것이다.
이런 경우를 특정하는 문구를 넣어주게 됩니다. 만약 이런 경우의 수에 수치를 부여할수 있다면(예를 들면 '확률'과 같은)이것이 5차원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명'을 말하자면,
현재에 존재하는 관측자는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해 '이러이러한 원인에 의해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을 할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제가 위에서 5차원의 축으로서 예시한 확률 100퍼센트의 영역에서의 고정된 세계에서의 운명입니다.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 일은 어느것 하나 100퍼센트인것이 없습니다. 현대물리학에서 말하는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하면 심지어 관측자가
확인하지 않은 과거까지도요.
(고전물리학에서는 라플라스의 악마라 불리는 완벽한 미래예지 가능한 괴물을 상상했었대나 뭐래나)
물론 그 운명이란 것이 불확정된 사실들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 일수는 있습니다.
사실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정말로 살아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하지만 적어도 그것이 100퍼센트가 아닌 이상 미래쪽의 운명은 '절대성'을 띄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턴 공상의 영역입니다만,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갔다고 했을때,
그 관측자가 '미래'에서 '현재'를 과거로서 인식하고 관측했다고 해도,
그 관측자가 그 과거로 가서 '현재'를 관측하는 이상 현재에서 미래로의 관측은 여전히 불확정성을 띈다고 봅니다.
일종의 강제적인 불확정성이라고 표현할수 있겠네요.
(이거 쓰고보니 상당히 중이병스러운 말이 되어버렸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정설도 뭣도 아니에요.)

흠... 어떻게 말을 맺어야 하겠는데...
나는 오유한다. 고로 안생긴다.(오유르트)
669 2014-09-17 08:47:47 0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춤을 추면 [새창]
2014/09/15 13:36:40
그 공연은 일종의 애니메이션이 아닐까합니다. 다만 그것이 그래픽이 아닌 실물로 바뀌었을 뿐이죠.
로봇이 그 행위를 하도록 프로그램한 사람(글)과 그 로봇을 만든 사람(그림)이 합작한 예술작품으로 생각되네요.
668 2014-09-17 08:41:59 0
뜨거운 단합 5행시 고수분들 도움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9/16 10:58:10
뜨거운 단합 5행시를 지어보라해서
거하게 한번 지어볼려고 했는데
운을 띄우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단합이라는 내용으로 5행시를 지으라는건
합당한 철학게의 게시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시판을 지켜주세요.
667 2014-09-17 08:37:52 1
[새창]
사실 이문제는 복제인간이 아니라 단순히 데이터덩어리일수도 있는 '인공지능'에도 적용할수 있는 문제이지요.
단순히 계산을 반복하고 주어진 정보에 반응하는 게 아닌 정말로 '사고하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개발되었을때
이를 하나의 '영혼'을 가진 개체로서 바라봐야 할것인가? 혹은 그냥 데이터 덩어리일 뿐인가?

만약 이 인공지능이 영혼을 가진 하나의 개체라고 한다면, 그 데이터를 복사하는것은 영혼을 복사하는것인가?
(이건 글쓴분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되겠네요.)

사실 이런 문제를 생각하기 싫은 인간들이 인륜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극도로 자제하는거겠죠.
그 실험의 결과로 생겨난 산물로 인해 이런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니까요.

간만에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사고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666 2014-08-24 23:09:28 0
과학적으로 공평한 발표 지정방법! [새창]
2014/08/24 19:51:44
1냄덤->랜덤
665 2014-08-24 23:09:13 1
과학적으로 공평한 발표 지정방법! [새창]
2014/08/24 19:51:44
참고로 일정수 안에서 냄덤한 수를 뽑는건 엑셀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randbetween(x,y)
x에서 y까지의 숫자중 랜덤하게 하나를 고르는 수식
664 2014-08-24 23:06:34 0
과학적으로 공평한 발표 지정방법! [새창]
2014/08/24 19:51:44
기왕에 호출기를 100개나 사셨으니 번호가 뜬 사람중에 몇번째사람을 고를것인지를 랜덤으로 하면 되겠네요.
무조건 선착순은 아니니 애들도 급하게 누르진 않을테고 그럼 동시에 누르는 애도 줄지않을까요?
663 2014-08-24 22:39:27 0
어느쪽이 더 무거울까요 [새창]
2014/08/24 21:11:42
그냥 저 탁구공=철구 속에 물이 가득찼느냐 비었느냐의 차이가 생깁니다.
탁구공속에는 공기가 들었으므로 저 공간만 물이 비어있는 상태와 같고,
철구쪽은 철구와 같은 부피의 물의양만큼 철구를 물이 들고있으니 철구의 부피만큼의 물이 가득찬 양상이죠.
즉, 오른쪽(철구)쪽이 공의 부피만큼의 물의 무게만큼 무겁습니다.
662 2014-07-31 17:35:33 17
야근 정찰하는 주상. [새창]
2014/07/31 12:45:53
어? 훈민정음이 반포되기도 전에 쓴 카톡이 한글로 써져있어!
661 2014-07-30 14:38:39 6
동작을 당일선거운동 현장발견 [새창]
2014/07/30 10:24:34
그럼 저 주위에서 "'나'는 미친X입니다!"라고 외치고 다녀도 별말 안하겠네?
왜? 내가 내 욕좀 하겠다는데?
660 2014-07-05 17:07:42 15
존댓말과 반말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새창]
2014/07/05 10:02:58
가? 가냐? 가요? 갑니까? 가십니까? 가시옵니까? 가시옵나이까?
여기서 반말은 앞에서 두번째 까지를 지칭하는 말일겁니다.
위의 문장들의 기본형은 '가다.'로서 이 동사의 어간인 '가'를 포함한다면
화자(말하는 사람)이 무엇을 묻는것인지 충분히 알수 있습니다.
언어라고 하는것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중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가장 간결하게 전달할수 있는 반말이라 칭해지는 화법이 가장 효율적일것입니다.

그럼 존댓말은 무엇때문에 길어지는것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로 언어학적인 지식이 얕아서 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말을 길게 늘이는 것이 존댓말이다.'라고말이죠.
이렇게 생각하게 된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대충 줄이겠습니다.
(존댓말을 만드는 방법, 밥->진지와 같은 단어적인 예시등등)
물론 존댓말이라는 개념을 가진 언어(중 제가 아는 언어)중 에는 전반적으로 이런경향이 짙었습니다.

그렇다면 솔의소리님께서 주장하시는 의견은 말하자면
기본형과 확장형중 기본형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는 의견이 되는것이죠.
댓글에서 '반말로 평등을 논하는 사람만큼 모순된 사람은 없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존댓말이 없다면 반말을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을 까내린다는 느낌을 전달할수 있을까요?
반말이 존재하지 않는 존댓말이라는건 뒷면이 없는 동전의 앞면과 같은 말입니다.
즉, 지금의 반말과 존댓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반말만 없앤다고 존댓말이 존댓말의 위치를 고수할수는 없다는 말이죠.
맨위에 적은 문장들중 가? 와 가냐? 를 안쓰기 시작하면 가요는 남은 존댓말들중 가장 하위의 위치에 오게되고
결국 지금은 존댓말의 위치에있는 가요?는 현재의 가? 나 가냐?의 용법으로 내려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반말과 존댓말은 단어의 사용에 그 의미를 두는것 보다는
화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말과 존댓말이 공존하는 한국말에 있어 단어의 선택이 그 화자의 진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데에는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반말의 존재가 그 진정성을 강제적으로 잡아주진 못한다고 봅니다.

왠지 횡설수설하는 답글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659 2014-07-02 23:50:16 1
역지사지는 불가능하다 [새창]
2014/07/01 01:05:12
저도 글쓴분의 생각과 같이 '완벽한'역지사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반쪽짜리 역지사지가 과연 '전혀' 쓸모가 없는것일까요?

예를들어 돈이 21만4쳔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A가 있다고 했을때,
A의 친구 B가 A의 사정을 보고 대충 20만원정도 필요하겠군 하고 생각했습니다.
때마침 B라는 사람에게 20만원의 여윳돈이 있어 A에게 20만원을 빌려줬다면
완벽하게 필요한 돈을 계산하지 못한 B는 헛짓을 한것일까요?

저는 이 역지사지라는 행동이 사람이 가져야할 '능력'이 아니라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역지사지는 정확히 상대방의 상황을 읽어내야만 하는 테스트같은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라는 뜻이죠.

물론 이 역지사지의 마음이 쓸데없는 오지랖이 될수도 있고,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에 대한 불필요성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658 2014-07-01 03:15:28 73
천조국의 쩌는 잘못온 문자메세지.9gag [새창]
2014/06/30 23:37:23
11111111 저 일본사람 일본어 못한다는 사람한테 카타카나로 영어쓰면 어쩌란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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