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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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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데 어릴땐 그래 도전하자 이것저것 막 하곤 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그냥 나한테 주어진 삶이라도 열심히 살자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너무 비장한 이상을 쫒아 노력해봤자 수습도 안되고 돈만쓰고 시간만 들이고.. 나는 내가 살아야되는 인생이 있는데 자꾸 따른 이상 꿈이란 핑계랍시고 겉돌기만 하는거 같아서 .. 지금 내가 원한 삶은 아니지만 내게 주어진 삶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건데 그것도 안하면서 계속 방황해봤자 항상 제자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