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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9: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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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에 대해서 잘못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심사평가원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법으로 정해서 위탁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직업훈련관련된 것은 현재 어디 대학교에 위탁해서 운영합니다.
물론 여기도 개판5분전이고요.
어디 분야든 심사평가원이 있다면 그 분야의 갑오브갑이고 뭔가 특정 분야에 부조리가 있다고 생각되셔서 위로 파고 올라가면 제일 위에는 심사평가원이 있습니다.
1. 얘네는 전화 상담하는 사람조차 이름을 말 안해줍니다.
2. 얘네 규정이 약간 포괄적인 경우가 있을 경우 전화상담이나 인터넷 답변에 확답을 하지 않고 책임소재도 다르기 때문에 종종 전화답변과 실제 심사하는 경우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3.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심평원의 가이드 라인대로 준비했음에도 불합격 판정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반박자료를 밤새 준비해서 해야합니다.
4. 그럼에도 실격처리를 주기도 합니다. 녹취록 틀어줘도 무작정 자기네가 아니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5. 직업훈련의 경우 한가지 예를 보자면 소화기 기능에 대해서 전날 소방관이 방문하여 소화기가 문제가 없음을 검사하고 갔는데 다음날 방문하여 소화기가 불량일 것이다. 라며 점수를 깍는 이런 별 병신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6. 얘네가 이렇게 특정분야의 최정점에서 갑질과 어거지질을 하면 고스란히 국민들이 엿먹습니다.
그런데 얘네가 왜 뉴스상에 안들어나는지 아시나요? 얘네한테 밉보이면 그해 혹은 다음해 혹은 영원히 사업을 못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