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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2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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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 글에 쓴 댓글을 가져왔어요. 단점에 소통령 시절에 깡패짓하던거는 일단 잊고 최근의 몇몇 일화만 소개해드릴께요. 2004년 총선에서 거제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지지율이 지지부진하자 후보를 어이없게 사퇴했습니다. 같은해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억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또 추잡하게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해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죠. 그리고 2012년 새누리당 공천 신청했는데 탈락하자 바로 탈당했고, 경남 민심도 가든지 말든지 였습니다.
이런 인사를 받아들여야할까요? 혁신을 하는 이유가 이런 인사를 받기 위해서 입니까? 아버지 김영삼 대통령이라는 꼴랑 핏줄이라는 정치적 자산외에 소신도 없고 민주화운동 전력도 없죠. 어찌보면 김한길, 박영선, 안철수, 문병호, 최재천같은 구당모임보다도 못한 인간 입니다. 문재인 대표도 좌고우면 하자고 했는데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당 내부에도 좋은 사람 많습니다. 영입 1호 인사 최헌욱 변호사 주목 해주세요. 소신도 대단하고 경제통에 정책도 잘만드는 괜찮은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