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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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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목에 흥미를 가지게된건 화학책들보다는 고입 초창기에 읽은 물리학 서적들이 시작이었어요
중3떄까지는 어거지로 건축학자라는 꿈이 골라놨었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때 물리쪽이 도움이 될것같아서 읽은 물리학 입문서에서 신세계를 경험했죠.
우주의생성영역에서 수소/헬륨 생성과정이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주석에 이쪽은 화학쪽에가면 자세히 알수있데서 화학책을 폈죠. 시작하는페이지의 주기율표부터 너무 재미있었고, 그이후에 계속 화학을 좋아하게 됬습니다. 선호도는 화학이더높은데 여지껏 성적은 물리가더 잘나오네요; 수학과 물리는 가게되면 감당해낼 자신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선호도를 따지자면 정말화학과목을 좋아해서 순수화학과목을 가는게 맞는게 아닐까...싶어서말이죠 최근에는 고분자관련해서 읽은 책들이 흥미로워서 고분자쪽을 배워보고싶습니다. 굳이 화공을 가려는건아닌데 아무래도 집안형편이나 적성적측면으로나 연구직보다는 취직쪽으로 갈듯한데 공학쪽이 좀더 메리트있지않나 싶어서그런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