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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13: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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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황이랑 비슷해서 관심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 저는 남자입니다. )
저도 이제 25개월인 아이를 키우고 있고, 아내분도 상당히 저희 집사람과 비슷한 성격이내요.
일단 싸움에 원인은 육아에 의한 스트레스로 보이내요.
님이 작성하신 글에서 보면은 아이를 빼고 보면은 싸울이유도 없는 평범한 부부인듯 하내요.
아내분은 하루종일 아이랑 같이 있다보니 남편이 오면은 남편이 봐주겠지 하는 맘이 있는것 같고, 남편분은 하루종일 일하다가 왔으니깐은
평일은 아내분이 애를 봐주겠지 하는 것으로 추측이 되내요.
두분이서 서로 육아를 떠덤기다 보니 애기도 생활패턴이 불규칙하여 잠도 일찍 안자고 칭얼 것으로 추측이 되고, 그로 인해 또 서로 타투고 하는
것이 반복이 되지않나 또 추측이 되내요.
애가 하나인걸로만 봐서는 아마도 두분다 육아에 대해 서툴러서 본인은 이만큼 하는대 왜 저 사람은 이만큼 안할까 하고 비교하게 되면서 싸우신는
걸로 예상이 되내요.
재 추측이 어느정도 맞다면 나름 해결방법도 말씀드릴께요.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