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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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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의 목표를 생각하면 기존의 광고와 당연히 차별을 둘 수 밖에 없죠. 바이럴이니까요. TVC용으로 이 영상을 만들었을까요? 같은 광고 목적이라도 결 자체가 다르죠.
이 광고는 크리에이터의 각인과 동시에 브랜드 노출도 이 정도면 매우 성공입니다. 수많은 광고중에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이슈되는 게 몇이나 있나요. 오유에 광고글 아닌척 광고글 올리는 글들 많이 보셨죠? 돈들인 바이럴로도 한번 이슈 메이킹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그리고 72초 티비는 그들이 광고 재밌게 못만들 것 같은 브랜드는 광고도 못한다고 거절합니다. 72초나 알바생이나 그정도의 제작력이나 인사이트라면 뭘해서라도 먹고 살 것 같아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