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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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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바쁘지 않았던 상황에 얘기하신건가요?
적으신 글만 봐서는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 누나와 매형분 둘이서만 먹어도 상관없어요.
저녁먹을 시간인데 밥 안먹었을 동생 걱정되서 챙기려고 같이 밥 먹자하신걸테고
어디서 먹을거냐, 뭐 먹고싶은게 없냐 하면서 상대방이 님을 배려해준거잖아요.
그런 배려에 단답으로 대답했다면 성의를 무시하는걸로 밖에 비춰지지가 않았을거 같아요.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