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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2019-08-29 18:00:47 0
게이너가 그렇게 몸에 안좋나요? [새창]
2019/08/28 19:40:41
네 모르고 샀는데 인터넷에서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불량식품을 거의 안먹으니 그런거 먹는다 생각하고 먹어볼까 했는데 ㅜㅜ. 담번엔 한번 미숫가루로 바꿔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64 2019-08-29 17:59:43 0
게이너가 그렇게 몸에 안좋나요? [새창]
2019/08/28 19:40:41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 안하고 살다가 나이먹고 아플 것 같아서 초여름에는 빨리걷기를 40분정도씩이라도 했는데, 일이 몰려닥치는 시즌이라 현재는 엄두가 안나서요.

게이너 먹으니 배가 자주고파서 좋긴 했는데 ㅠㅠ... 살찐다고 음식량 늘리면 체하기를 반복해서 선택한건데 그냥 코코아가루 샀다고 생각하고 먹어야겠네요..

시간 내서 하지 말고 운동은 필수로 해야한다고 다들 그러는데.. 그럼 일이 밀려서 울거같아서 ㅠㅠㅠㅠㅠ.. 답답한 맘에 써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363 2018-04-02 23:4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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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넘 많아서 일일히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해서 넘 죄송해요 ㅠ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 또한 만약 결혼한다면 최소 2년은 사귀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겉핥기로라도 어느정도 알 수 있겠죠.

다만 지금 확신이 든다는 것은 이 사람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 사람이 아니며, 내가 그동안 바라왔었던 모습들을 가지고 있고, 이러저러한 부분 모두 비슷하다 느껴져서 하는 얘기에요 ㅎㅎ
그래서 “1차적인 확신”이라 말을 붙인 거였는데, 글로 표현하면서 제 마음을 정확히 담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남친에게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도저히 아무런 일 없는 것처럼 숨기고 웃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예전에도 이런 상황에 처했을때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더 문제가 됐던 경험이 있어서 이게 상처가 될 부분이란 걸 알면서도 얘기를 하고 같이 타선책을 궁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길게 얘기할수록 제 변명이네요 ^^;.. 오빠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더 잘 해줘야죠.

참고로 이번 일은 무사히 마무리 됐습니다. 제가 안심하고 있다가 너무 충격받은 상태에서 글을 써서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362 2018-04-02 23:34: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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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부모님과도 이 오빠와 자주 만나면서 인성 부분에서는 굉장히 흡족해하셨어요.

그리고 그 “확신”이라는 부분은 4개월동안 지켜본 모습에서의 확신이고, 진짜는 1년동안 만나본 후부터 콩깍지가 천천히 벗겨지며 그 확신이 진짜일지 아닐지 알 수 있게 되는거겠죠.

사려깊은 조언 감사드려요 ^^
1361 2018-04-01 10:30: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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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빠랑 오래도록 얘기하면서 결국 내가 부모님 의사에 정면으로 반박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만나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이러한 점들때문에 이미 확신이 섰다. 난 오빠 만나기 전에 소개팅 가서 했던것 처럼 이러저러한 것들을 물어볼거고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 그러니까 날 믿어달라. 이런 얘기를 해서 정말 미안하다. 라고 축약하자면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오빠의 반응과 또 더욱 얘기하면서 정말로 1차적인 확신이 섰다고 생각해요.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된 관계에서 이러니 모두가 걱정하는 마음은 알지만 여기까지 내 맘에 합격한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 다음번에도 없거나 있어도 굉장히 드물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야기 감사합니다.
1360 2018-04-01 10:2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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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런부분도 천천히 확인해 봐야죠.
저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인지 자가검진도 하며..ㅎㅎ
1359 2018-04-01 10:21: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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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한 부분은 당연한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무조건 1년이상 사귈때부터가 제대로 시작이라고 보구요 ㅎㅎ

단지 당장에 “아직 사귀는거 아니니 다른사람도 만나봐라”라고 말씀하실때, ‘만나보나 마나 결과는 정해진것같은데..’ 싶은 맘에 다시한번 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올린 것 같아요.
1358 2018-01-02 16:20: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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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작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인데다가 판타지 위주라서.. 그림체와 맞는 책 내용이 있을지가 걱정이에요
여하튼 칭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357 2018-01-02 16:19: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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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림 많이 그려서 종종 찾아뵐게요!
1356 2017-12-26 22:3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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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뒤늦게 보고 완전 감동받아서 두고두고 기억하려고 캡쳐해뒀어요ㅋㅋㅋ

아트프린트로 팔 계획이 만연한데, 당장 신경쓸게 많아서 순위가 자꾸 뒤로 미뤄지고 있어요 ㅠㅠ

가급적이면 원본과 흡사한 상태의 프린트로 뽑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천천히 시도해보려구요!

그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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