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최형석이랑 백종원이랑 양다리 걸치다 최형석은 유부남이라서 백종원을 선택하는 꿈을 꿨어요 백종원도 김서형이랑 결혼 예정이었는데 너랑 살려고 다 버리고 온다고 집,돈,카드,차 다 버리고 김서형이 낳은 아기는 훔쳐옴 아무도 모르는 외딴 섬에서 조개캐고 김서형 애 키우면서 살았어요 최형석을 그리워하며.. 이게 뭔 개꿈이냔
토닥토닥.. 저는 인공셤관 합쳐 두손가락이네요 하하 다들 마음 편히 가지라고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 항상 남편 보면 안쓰럽고 또 미안해요 일하랴 부인위로하랴 본인의 힘듦은 돌아볼 여유도 없는 우리 신랑 꼭 아빠 만들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난임의 가장 힘든 점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같다는 거죠.. 그래도 우리 힘내요 고생 많았어요 태몽 잘 간직하셨다가 다음번엔 꼭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