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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0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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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ㅅㅂ 나쁜 놈. 세상에, 양아치나 건달 아닌가요? 결혼은 왜하죠? 결혼 앞두고 뭔 짓거리죠?
진짜 님, 누구라도 저런 상황에 안 무너질 수 없습니다. 진짜 너무 제가 욕을 해 드리고 싶어요.
도움이 좀 된다면 1. 고소장 받는다고 해서, 접수만 하는 것이니 겁 먹지 마셔도 됩니다. 손발이 떨리고 무서우시겠지만 원래 이런 상황에 침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못하는 일이지만- 제 3자라 명확하게 말 씀 드릴 수 있습니다. 침착 하심 됩니다.
2. 영업방해로 맞고소하는 것은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스트레스 받으시게 될 거 같아서 입니다. 감정적으로 호소 하는 것이 더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지만, 명확하고 확실한 것은 " 신부인 예약자가 동의 했다는 사실 입니다 " 아직 신랑은 제 3자 아닌가요? 본인이 고소가 가능한건가요? 처음 예약시 예약자는 누구 입니까? 신부가 예식 1주 전에 완납으로 환불 받는다는 동의 내용이 카톡 같은 곳에라도 있나요?
다음 부터는 환불 규정 을 명확하게 하시어, 절대 상처 입지 않으실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냐면.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막무가내에 사람을 몰아 세우는 인가들이 너무 많아요. 무조건 녹음 / 녹취 필수 이며, 혹시라도 아이폰이시라면 통화가 다 끝나고 이야기한 모든 내용을 요약하여 문자로 재 발송 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울지 마심 좋겠어요.. 저도 이제 사업자 등록 낸지 1달인데, 세상에 나가는건 너무 큰 용기가 필요한거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정중 / 단호 / 냉정 / 침착 이거 4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 ㅅㅂ 양아치 커플이 결혼 5월에 하는데 지금 취소를 합니까.
코시국 결혼 했습니다. 또라이 같은 쌍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