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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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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댓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지나간 글이라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어요. 앱의 유지보수의 경우는 저도 경험이 없어 잘은 모르겠으나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개발된 부분에서 수정하는 것은 서버 비용을 내는 것으로 퉁치고, 새로 개발이 필요한 부분에서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개발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유지보수 계약을 할 때에도 업체 대표님께 물어봤더니 이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기획서에 있는 내용안에서의 유지보수는 서버비용 정도로 관리해주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된다고 했습니다. 또 기획서에 있는 내용 이외의 부분도 개발과정에서 요청하게되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님께서도 긴시간동안 준비를 하셨으니 일단 최대한 수정할 것이 최대한 적게 기획서를 만들어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비용이 부담된다면 조금 절충하면서 가는 부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수익이 들어오는 선에서만 업데이트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업데이트가 훨씬 더 중요한 앱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개발+2년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통으로 묶어서 계약해보시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