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셈...ㄷㄷㄷ 염전노예가 따로없는 취급이네요. 전 결혼같은거 안할랍니다. 글쓴분도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일하면서 혼자 지냈으면 사고싶은거 사고 여행가고 더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는데 그런사람을 고생시키면서 생색을 부린다? 진짜 너무하시네요 남편분... 님 같은 사람 만날까봐 결혼 안합니다 퉤퉤
문득 제 고등학생때가 생각나네요. 제 주관이 약하고 그저 환경이 변하는대로 쫓아가던...? 유행하는 옷을 입고... 엄마 몰래 화장도 하고. 그때 어떤 어른이 꼬셨다면 어떻게 됐을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 그런 연애를 했다면 지금 죽도록 후회하고 있을 거라는 건 확신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