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
2023-11-19 01:00:33
1
코나전기차 3년째 타고있습니다
차 예열 후열 이딴거 없이 시동 키고 바로 출발 도착후 바로 끄고 하차
워셔액 2리터 두통들어감 엄청 오래동안 사용가능
일년에 한번 또는 8천키로마다 갈아야한다는 엔진오일에서 해방
악셀 밟는대로 나가주는 토크덕에 경쾌하게 운전가능
발컨트롤 같은거 하면서 연비따윈 신경도 안쓰는 운전가능
연비주행 탄력주행 같은 답답한 주행 안하니 오히려 운전 그자체에 집중가능
전기차특성상 브레이크는 오히려 좋아하면서 마구 밟아줌 (회생제동)
회생제동덕에 브레이크패드 수명 반영구적
여름에 주정차하면서 에어컨 쌉가능(엔진차는 주정차시 환경오염)
집밥(충전기)가 없지만 밤12시넘어서 끝나는 가게때문에 오히려 이시간에는 충전널널함
물론 3~40분 충전시간은 좀 지루하긴함
밟는대로 잘 나가주니 타이어가 빨리 마모되긴함...
집밥만있으면 완벽하지만 그렇다고 익숙해지니 그렇게 불편도 안하네요
일단 유지비가 압도적이긴합니다
하지만 처음 사는 차 값이 매우비싸기때문에 잘 따져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