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가 저 시절에 고교생이었는데.. 뭐라 그랬더라.. 손선생이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광고가 붙은 학원의 인근 아파트 단지가 다음날 5천만원이 올라 있었다고... 요즘에는 집값이 워낙 높아서 그렇지만.. 90년대 후반에는 IMF 극복하는 도중이라.. 반포 주공이 3억 중반이었음.. 5천만원이면 겁나 큰 금액..
이거가 타겟팅이 일반인 대상이 아니고 옛날 기계에 연결해서 써야 하는 그런 용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따위로 만들었다고.. 아니.. 그러면 허브를 만들어서 팔면 되잖아 이 바보들아... 어휴... 허브에 각종 포트 등등 싹 몰아 넣고 USB-C포트로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면 끝나는 거잖아.. 노트북을 얇게 만들고 허브를 구매 시 사은품으로 뿌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