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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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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님 말씀이 맞습니다. 동물병원도 양심적이지 못한곳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분리수거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 또한 좋아 보이진 않네요...
애견 가족을둔 사람으로선 장례절차를 밟는게 제일 좋을 듯하나 과연 정상적인 절차가 될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화장 업체에선 애견 몇 마리를 냉동 보관하다 한번에 화장하고 유골을 원하면 한꺼번에 갈아서 주기도 한다는 메스컴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 표나지 않게 매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은 그게 싫을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결론은 전 우리집에 있는 아이가 떠난다면 조금 어두워 지는 시간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곳에 표시나지 않게 매장을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비판수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