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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0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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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이라고 하시면 역차별이지만, 사실 남녀차별이던 인종차별이던 결국 평등해지러면 수혜받던 쪽이 기득권을 잃는것을 감수해야 평등해 질 수 있습니다. 사실 여성이 남성보다 지적능력이 모자라지 않는데 '당연히' 성비 5:5를 맞추려고 능력있는 남성이 장관에 임명되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 되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이나 유리천장 등 차별히 당연히 사회 전반에 있었을 거구요. 물론, 일반적인 직무에서는 대개 성별 막론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뽑히는것이 당연하지만! 정치계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정치' 를 펼칠 수 있는 능력도 굉장히 괜찮은 능력 아닌가요? 그 가치를 존중해서 5:5로 성비를 맞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