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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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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다른분 댓글에 쓰신거 읽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지인중에 아주친했던 언니가 페미니즘을 저에게 강력하게 주장하더라구여.. 솔직히 페미도 온건파 강경파 처럼 그안에서 나뉜다는건 알고있어요. 그언니는 강경파였어서.. 저에게 강요를 많이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끊었지요. 그 이후로 생긴 거부감이 크더라구요.
페미니즘이 나쁜건아니죠. 그치만 시대와 상황에 맞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차별을 당연히 받죠. 동성이게도 이성에게도.근데 그걸 특정 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았어요. 저사람이이상한거지하면서..지내왔던거고 저는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여성 남성 가르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처우개선이라고 생각해요.
강간 데이트폭력 협박 등 이런건 상대적으로 약자일경우에 당할수 있는 거잖아요? 누구든 약자의 위치에 있다면 피해자가 되는거니깐요. 여성한정이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