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2016-01-30 11:28:43
2
저도 동물들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은 야옹이씨 두분을 모시고 사는데
작은애기가 아직 몸무게가 모잘라서(몸무게 모자르면 심장이 마취를 못견딘다는 이야기를 듣고)중성화를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게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여운 우리야옹이씨가 발정기만 오면 미친듯이 울고 난리나서 그렇게 사랑하고 아끼던 고양이씨가 그날만은 미워지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도말이죠 내새끼가 그런 행동을 해도 짜증나는데 하물며 내가 알지도 못하는 고양이들이 밤새 운다고 생각하면 정말 화가 많이 나네요
캣맘이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더불어가는 세상에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건 좋은일이죠
하지만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