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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19: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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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자 적습니다.
화환 보낸지 얼마 안돼서 동생한테 전화와서 발각됐구요. (발송인을 적지 않았는데...)
보기 싫으면 리본은 떼라고 했으나 동생이 재미 있다고 그냥 둔다고 했습니다.
타인이 보기에는 장난이 심해보일 수 는 있으나 동생도 그렇고 개업식에 오는 동생지인들도 대부분 아는사이라
웃고 넘길 수 있는정도입니다.
저도 오픈때 비슷한 장난의 화환을 두개 받았는데 화환이 없는 것 보다는 좋더군요.
화환 내용은 장난이지만 축하하는 마음으로 보낸거구요.
타인입장에서 불편해 보이는건 이해합니다만 당사자입장 생각하셔서 불편해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