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2018-02-27 22:10:24
1
제가 주워들은 대로 말씀드릴게요.
민주주의의 시작은 프랑스혁멱으로부터 보는데요, 당시는 군주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혁명으로 시민에게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즉 국가의 권력을 최소한 것, 치안과 국방을 제외하고는 하나씩 시민에게 가지고 온 것인데 그때 가지고 오지 못하고 남은 것은 사면권이라고 합니다.
참여정부시절 사면권의 폐지를 논의한 바가 있었는데 의외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반대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면권은 초법적권한이긴 하지만 통치행위, 정치행위로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약 : 전제군주시대의 모든 권력을 시민들에게 이양하는 과정에서 남아있는 초법적인 통치행위로서의 대통령의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