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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0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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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소신여객 뒤에 있던 오락실에서 이거 하다가 스테이지도 스테이지지만 제 기록이 한 380만점 이었는데 그날은 목숨도 많이 남았고 이 날은 400만은 넘겠구나 했는데
급 오락기가 멈춤 딱 멈춤 꺼진 것도 아니고 그대로 프리징.
그래서 주인 아저씨한테 이거 멈췄어요 했는데 돈을 돌려 받는게 아니라 한대 줘 맞음.
'너 같은 꼬맹이가 무슨 380점을 넘어 임마'이러면서
개 억울해서 그 오락실에는 원코인 하는 게임만 함.
그리고 그 아저씨 스파2하는 날 뒤로 가서 이어서 하고 한라운드 따고 다음 라운드 실피남 남겨두고 그냥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