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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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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들이 말을 해야 알아먹는다는 말에는 사실 동감을 못하겠어요
뭘 해야할지 어째야 하는지 다 알아요
다만 피곤하고 귀찮으니 안하는거지요
우리 신랑도 그래서 정말 입에 침이 마르게 잔소리 합니다
근데 기분 나쁘게 말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요
제 상태가 이렇고 그러니 해주세요 해줘라고 해요
남편이 피곤치 않음 왠만해선 바로바로 해주고요
이건 남편분 성격따라 다른거 같으니까
요령껏 해야 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