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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0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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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컷하고 싸우는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말 전하지 말고
그리고 연락도 좀 피하시면서
각개전투 하시고
여차하면 혼인신고나 하고 결혼식 안한다고
어깃장이라도 한번 부리세요..
그리고 결혼후에 시댁이나 처가댁때문에
서로 싸울일이 은근히 많으니까
지금부터 엄마들테 져주지 마시고
두분이 상의하셔서 두분 원하는대로 하시고
후폭풍은 각자 집 알아서 막는걸로 하세요..
안그런 집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 님처럼 그렇게 결혼 준비함서 삐그덕 거림
처가는 안그런데
시가에서 뒷끝작렬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와이프분 잘 지켜주세요
당신이 늙어서 가장 많이 잡을 손이
그분 손이고
당신의 아이를 낳아줄 사람이고
그 아이를 위해 헌신할 사람이예요..
잘 해결하시고 결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