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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0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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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뻔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댓글들 갈 수록 왜이러는지... 베오베 가서 그런가...
설령 주작이더라도 글 보면서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데, 비단 저 뿐만이 아닐겁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정말 어려운거에요. 더군다나 좋은쪽으로라면 더더욱요.
저도 몇 년전에 오유 알았다가 잊어놓곤 몇 년뒤에 어렴풋이 기억나서 또 들어오고 그랬어요.
글쓴님 글 쓰는 투에서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요. 그때 그 분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